![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4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d4ce72c961d34.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시민사회 단체에 "우리 함께 국민이 희망을 가지는, 발전하는 나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이 작동하는 세상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출범 2년 차에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는 상황에서,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과 현장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언제나 시민사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사회 대개혁에서도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의 몫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취임 초기 여러 가지 일들로 번잡해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자세히 듣기 어려웠다"며 "오늘 여러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을 잘 경청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마 여러분들이 원하는 또는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나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 목표에 이르는 경로, 방식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게 아마 여러분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경제정의실천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의기억연대, 촛불행동, 참여연대 등 19개 시민사회 단체 지도부와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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