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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수시 1958명 선발…서울 논술 98명·천안 조기취업형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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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전공 292명 모집…학생부종합 기회균형 모집단위도 확대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천안캠퍼스를 합쳐 1958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자유전공으로 292명을 모집하고 서울캠퍼스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전형의 예체능 모집단위를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캠퍼스별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947명, 천안캠퍼스 1011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자유전공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292명이다.

서울캠퍼스는 자유전공 인문계열 67명, 이공계열 45명, 예체능계열 12명을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과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다만 예체능계열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지 않는다.

천안캠퍼스는 자유전공 인문사회계열 17명, 디자인·예술계열 22명, 공학계열 77명을 모집하며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에서도 52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디자인·예술·공학계열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한다.

자유전공 입학생은 입학 후 전공탐색·전공체험 교과목과 전공탐색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살펴볼 수 있다. 일부 학부·전공을 제외하면 1학년 1학기부터 계열과 관계없이 일반학과로 전공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특정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학생이 직접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을 통해 졸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서울캠퍼스 947명…기회균형 예체능 모집단위 확대

서울캠퍼스는 정원 내·외를 포함해 947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에서는 학생부교과 고교추천전형 349명, 학생부종합 상명인재·기회균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226명, 논술전형 98명, 실기전형 138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에서는 학생부교과 서해5도학생전형 6명과 학생부종합 특성화고졸재직자·특수교육대상자전형 130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은 2024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국가안보학과를 제외하면 학생부교과 성적 100%를 반영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경우 고교추천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다.

국가안보학과는 별도 지원자격을 적용하고 학생부교과 80%·체력검정 20%에 신체검사 결과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상명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자연계열과 애니메이션전공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조형예술전공은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60%·면접 40%를 반영한다.

기회균형전형은 올해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를 확대했다. 기존 애니메이션전공에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조형예술전공을 추가했다.

국가보훈대상자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서해5도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자립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은 올해로 3년째다. 학생부교과 10%와 논술고사 9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예체능계열 일부와 융합경영학과, 국가안보학과 등을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한다. 시험은 10문항으로 구성된다.

인문계열은 국어 8문항·수학 2문항, 자연계열과 애니메이션전공은 국어 2문항·수학 8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모집단위에 따라 학생부와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달라 지원자는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천안캠퍼스 1011명…조기취업형 계약학과도 선발

천안캠퍼스는 모두 1011명을 뽑는다.

정원 내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409명, 학생부종합 상명인재·기회균형전형 228명, 실기·특기자전형 218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에서는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71명, 학생부종합 특수교육대상자·특성화고졸재직자·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 8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 가운데 2개 영역 등급 합 10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수학·영어·탐구 가운데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다.

학생부종합 상명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인문·자연계열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이를 제외한 예체능계열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서류 60%·면접 40%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실기고사 60%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에서는 바이오푸드테크학과 25명, 스마트IT융합공학과 30명 등 55명을 모집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 10%·면접 90%를 반영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충남도의 ‘충남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학생들은 3년, 6학기 동안 120학점을 이수해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1학년을 마친 뒤 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해 근무를 시작하며 2~3학년에는 평일 주간에 기업에서 근무하고 야간이나 주말에 대학 수업을 병행한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캠퍼스 내·캠퍼스 간 전과와 다전공·복수전공, 마이크로전공, 캠퍼스 간 교차수강 등 유연한 학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80여 개 맞춤형 교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명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일자리본부도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정규교환학생과 장학교환학생, 복수학위, 단기언어문화연수 등 해외 자매대학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학제도도 다양하다.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전형별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1~2개 학기 등록금을 100만원부터 전액까지 지원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입학생에게는 8개 학기 동안 등록금의 30~50%를 지원하고 다전공 이수자 가운데 학기별 성적 상위 10% 학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2025년 기준 상명대 재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386만2000원이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세부 전형과 지원자격, 전형 일정은 상명대 입학 관련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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