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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특별시 공공기관 유치전 본격화 ... 11개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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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장흥군이 중남권 균형발전과 지역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광주 통합이 중남권의 새로운 성장축을 형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전남광주 장흥군청 전경. [사진=장흥군]

공공기관과 주요 행정기능이 특정 권역에 편중될 경우 중남권의 행정·공공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남권 공공기관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비롯해 천연물·한방 등 바이오산업 기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양·농생명 △에너지·환경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가능한 11개 기관을 핵심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유휴부지와 기관별 입지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정주 지원과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등 공공기관과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통합특별시·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요 공공시설 재배치 과정에서 중남권 균형배치 원칙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장흥의 해양·농생명·바이오 등 특화자원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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