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나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과 안전, 행사 운영은 물론 지역경제 연계 방안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나주영산강축제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총괄계획을 비롯해 통합행사, 기반시설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셔틀버스는 원도심 나주시청, 영산포 둔치체육공원, 혁신도시 한전KDN 등 3개 코스로 운영한다. 각 노선은 중간 정차 없이 축제장을 오가는 직행 방식으로 운행해 이동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시는 운행시간 단축에 따라 셔틀버스 배차 횟수를 확대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집중 배차를 실시해 관람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선별 승하차 장소와 운행시간에 대한 현장 안내와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연계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운영한 ‘행복 소비 쿠폰 이벤트’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해 소비 인정 권역과 당첨 금액 등을 조정하고, 환급 상품권을 원도심과 영산포 등 축제장 밖 지역 상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앞으로 현장 점검과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를 이어가며 축제 준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교통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축제의 활력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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