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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논란' 김선태, 초췌해진 몰골 공개⋯신임 충주시장은 '복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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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주맨'으로 명성을 쌓은 유튜버 김선태가 최근 '리센느 사투리 언급 논란' 이후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선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김선태. [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유튜버 김선태. [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약 8초 길이의 영상에서 김선태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초점 없는 눈빛을 한 채 빈방에 앉아 있다. 그는 빈 소주병이 굴러다니는 방에서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고독하구만"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KBS 유튜브 채널 예능 프로그램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논란에 휘말린 김선태 자신의 심경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태는 '무섭노 사투리 논란'에 휩싸였던 리센느 멤버 원이 앞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치권으로까지 번졌던 논란을 당사자 앞에서 굳이 다시 꺼낸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튜버 김선태. [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걸그룹 리센느 원이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6' 개막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 후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결국 김선태는 "단독 MC로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거에 대해서 제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자진 하차하는 걸로 결정을 내렸다"며 "리센느 소속사 대표님께 직접 사과를 드렸고 멤버들에게도 사과를 드렸다. 두 번 세 번 다시 더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한 사과문 이후 처음으로 게재된 김선태 근황 영상은 현재 10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제39대 충주시장으로 당선된 이동석 충주시장도 "신임 충주시장입니다. 다시 충주시청으로 돌아올 생각은 있으신가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유튜버 김선태. [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유튜버 김선태. [사진=김선태 유튜브]

한편 지난 2016년 공직 사회에 입문한 김선태는 2018년부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의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기 시작했다. 해당 채널은 특유의 'B급 감성' 등으로 화제가 됐고 '충TV'는 충주시 인구의 4배 이상인 97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하며 9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유튜버로 전향, '세상의 모든 것을 홍보한다'는 취지의 컨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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