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산일전기가 지난 2분기 신규 수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 초반 15% 급등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산일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2만4400원(15.51%) 오른 18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일전기 [사진=산일전기]](https://image.inews24.com/v1/99139ae91d9f61.jpg)
2분기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산일전기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42억원,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4.3%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신규 수주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신규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2435억원이다. 총 수주잔고는 5567억원으로 32.7% 늘었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이날 산일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김 연구원은 "미국 데이터센터용 후속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유럽에서도 신재생에너지용 수주가 증가하면서 특수 변압기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전력망용 변압기의 실적 기여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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