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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ISO 45001 인증 심사 부적합 0건…최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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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자체 최초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이 경남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고를 줄이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특히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충족했음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이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을 진단해 평가한다.

이홍기 경상남도 거창군수(오른쪽)와 중소벤처기업 인증원 원장이 지난달 28일 거창 군수실에서 ISO 45001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거창군]

또 올해부터는 위험성평가가 강화되면서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실제 실행 중심의 관리가 요구돼 ISO 45001 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거창군은 ISO 45001 인증을 받기 위해 군청 내 전반적인 안전과 보건 활동을 진단했다. 특히 안전과 보건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험성평가와 부서별 안전보건 담당자 교육, 안전보건 역량 기준과 세부 지침 등을 수립했다.

이에 거창군은 ISO 45001 인증 심사 기관에서 진행한 1·2차 인증 심사에서 부적합 판정 0건으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 인증은 한 번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안전 기준을 유지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앞서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거창 군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인증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홍기 경상남도 거창군수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우리 거창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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