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을)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정일영 의원은 곧바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강한 시당, 더 큰 인천’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친명(친이재명) 국회의원으로, 2021년 인천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를 맡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인천 경선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민주당의 기반 확대와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송영길 국회의원 선거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민주당의 주요 선거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내란 사태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내란 진상 규명과 부당한 알박기 인사 저지 활동을 이끌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정 의원은 “정치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저는 말보다 행동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5·5·3 실천공약’을 발표하며 당원 중심의 혁신과 조직 강화를 약속했다.
첫 번째는 ‘5대 당원 중심 실천공약’이다. ▲14개 지역위원회 순회 타운홀미팅 개최 ▲’인천시 당원의 날’ 신설 ▲당원과 함께하는 국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당원 아카데미 월 1회 개최 ▲당원 정책공모전 및 우수당원 포상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5대 정책·조직 강화 공약’이다. ▲중앙당-인천시당 정책협력체계 강화 ▲지방의원 지원센터 운영 ▲청년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 네트워크 구축 ▲온라인 소통 플랫폼 설치·운영 ▲’원팀 인천시당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정책 역량과 조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약의 신속한 실행을 위해 3대 성과창출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소통플랫폼 구축 TF ▲공천개혁 TF ▲청년 차세대 정치지도자 육성 TF를 운영해 공약을 실행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정 의원은 “더 강한 인천시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박찬대 인천시장이 시민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당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당원 중심의 시당 혁신과 원팀 정신으로 인천 민주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 간 정책토론회의 조속한 재개최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당초 후보 간 합의와 OBS의 준비로 추진되던 토론회가 갑작스럽게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당원과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후보들이 정책과 비전을 직접 설명하는 토론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종식, 이성만 후보와 함께 당원과 시민 앞에서 정책과 공약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기존 합의대로 토론회가 다시 추진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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