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포시 AI 행정 조례 통과… 김기남 시의원 “24시간 행정비서 구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맞춤형 AI 비서 도입 등 스마트행정 전환 채비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24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결합한 스마트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포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포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AI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조례안은 오는 2026년 2월 개정 시행되는 상위법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김포시의 정책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조항으로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시행계획 수립 △AI·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관련 업무를 총괄할 책임관 지정 등이 명시됐다.

부서 간 흩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융합해 정책 분석의 객관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한층 정교하게 설계하겠다는 취지다.

조례 통과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에이전틱(Agentic) 및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김포시 스마트행정 전환 전략'을 발표해 구체적인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핵심 사업은 '24시간 시민 맞춤형 AI 행정비서' 도입이다.

시민이 민원, 복지, 인허가 등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AI가 필요 서비스를 자동 안내하고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행정망 보안과 효율성을 고려한 '온디바이스 AI' 도입 및 전담 조직 신설안도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기기 자체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온디바이스 AI를 공무원 실무에 도입해 현장 대응 여력을 확보하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 부서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 인력 양성을 진두지휘할 가칭 'AI정책과' 또는 'AI혁신추진단' 신설을 촉구했다.

도시 인프라 운영 측면에서는 교통, 안전, 환경, 재난, 복지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 구축을 주장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GTX-D, 한강2콤팩트시티 등 김포시의 대규모 현안과 연계한 '김포 AI 혁신도시 프로젝트' 비전도 함께 내놓았다.

김기남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도입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포시 AI 행정 조례 통과… 김기남 시의원 “24시간 행정비서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