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정부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오하이오 반도체 공장 인수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SK하이닉스도 공시를 통해 인텔 오하이오 부지와 공장(Fab) 인수를 추진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설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해당 투자 계획과 관련해 SK하이닉스 측과 협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중앙일보가 'SK하이닉스의 승부수…인텔 美오하이오 공장 산다' 제하의 기사에서 SK하이닉스가 내부 검토와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주 반도체 공장 부지와 시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SK하이닉스도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사업상 다양한 투자 및 인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기사에서 보도된 것과 같이 인텔의 오하이오 부지와 Fab 인수를 추진하거나 결정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산업부도 "SK하이닉스가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인텔의 오하이오 부지와 Fab 인수를 추진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관련 보도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텔은 미국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나, 최근 수요 둔화와 투자 부담 등의 영향으로 공장 완공 시점을 여러 차례 연기한 상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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