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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회사 'SK스토아', 라포랩스 인수 7월 중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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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안 의결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라포랩스의 SK스토아 인수 승인 심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수개월간 지연됐던 SK텔레콤의 SK스토아 매각 작업이 오는 7월 중 결론이 날 전망이다.

SK스토아 로고. [사진=SK스토아]
SK스토아 로고. [사진=SK스토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스토아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라포랩스는 올해 1월 SK텔레콤이 보유한 SK스토아 지분 100%를 약 1100억원에 인수하는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방미통위는 6월 중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적 책임 수행 가능성, 공익성, 재정 능력 등을 심사한 뒤 7월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방송사업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이 대기업 계열 T커머스 사업자를 인수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재무 안정성과 고용 승계, 시청자 권익 보호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최수영 위원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계열사를 인수하는 현상으로, 산업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태계 변화 측면에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성옥 위원은 "공익성 실현 가능성과 시청자 권익 보호 계획이 실제 실행 가능한지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방미통위는 별도 보고안건으로 '홈쇼핑 상생·활력 제고 방안'도 접수했다. 모바일·온라인 쇼핑 성장과 TV 시청 감소로 침체된 홈쇼핑 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이 핵심이다.

방미통위는 중소기업 상품 의무편성 비율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대신 상품 발굴·육성을 강화하고, 중소·소상공인 전용 데이터홈쇼핑 채널 신설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 간 송출수수료 갈등과 관련해 정책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홈쇼핑 화면 규제와 재승인 이행점검도 완화할 방침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만큼 업계가 상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생동감과 활력을 조금이나마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선한 제도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용해 추가적인 개선 필요 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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