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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되면 이걸 열어라"⋯트럼프가 남긴 '비밀 유서', 보관된 곳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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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암살될 상황에 대비해 JD 밴스 부통령에게 보내는 '비밀 유서'를 백악관 집무실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면서 미간을 가리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면서 미간을 가리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세바스찬 고르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최근 팟캐스트 '팟 포스원(Pod Force One)'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비밀 편지 존재를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적대 세력에 의해 신변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이 밴스 부통령에게 남긴 서한이 백악관 집무실의 '레졸루트 데스크(Resolute Desk)' 안에 보관돼 있다"고 이야기했다.

레졸루트 데스크는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상징적인 집무용 책상이다.

고르카 전 부보좌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뉴스네이션 인터뷰에서 밝힌 발언을 참고하라는 입장을 전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자신을 암살할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 대해 "이미 확고한 지침이 마련돼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면서 미간을 가리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앉아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후로 여러 차례 암살 위협에 노출돼 왔다. 지난해 7월 대선 유세 도중에는 암살 시도범이 발사한 총탄이 오른쪽 귀를 스쳐 지나가며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같은 해 9월에는 플로리다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인근 수풀에 숨어 소총을 겨누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 이란과의 무력 충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국내외 긴장이 고조되면서 신변 안전 우려도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5일에는 총격범 콜 토머스 앨런이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 진입을 시도하다 현장에서 제압됐으며, 미 국토안보부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이 그의 범행 동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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