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26 지선] '보좌진 폭행 의혹' 김용남 "전적으로 저의 미숙함이자 불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순간 감정 다스리지 못해…채찍질 달게 받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시을 재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6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시을 재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5.6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보좌진 폭행·폭언 의혹과 관련해 "전적으로 저의 미숙함이자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김 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10여 년 전, 초선 의원 시절의 저는 의욕만 앞서고 마음이 조급한 사람이었다"며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정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없이 헌신하던 동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업무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크게 화를 냈다"며 "저의 거친 언행과 거친 태도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여의도를 떠나야 했던 아픔을 무거운 후회와 책임감으로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처를 입은 이에게 더 일찍 다가가 용서를 구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깊이 반성한다"며 "정치란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내 곁에 있는 한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긴다. 평택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채찍질과 호된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도 "순간적으로 화를 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다만 "폭행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다소 사실관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폭행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부터 의문이 들지만, 제 스피드에 맞추기를 원했고 어떤 보좌진은 그것이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아직도 서운한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나이 든 사람으로서 미안하다"고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보좌진 폭행 의혹' 김용남 "전적으로 저의 미숙함이자 불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