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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카지노" 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익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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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62억원, 영업이익 228억원…분기 최대 실적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1%, 121% 증가한 수치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 신장률은 지난해 1분기(48.12%)보다 2.5배 뛰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4%로, 지난해 말(10.7%)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75억원 흑자다. 지난해 1분기 237억원 손실을 고려하면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의 호실적에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가 있다. 1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1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845억5000만원) 대비 40.3% 급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0만9631명이었던 카지노 이용객수는 15만553명으로 37.3%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테이블 드롭 금액은 573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4196억8000만원) 대비 36.7% 우상향했다. 테이블 홀드율은 19.7%로 전년 동기 19.0% 대비 0.7%포인트 상승하면서 20%대에 바짝 근접했다.

호텔 매출액도 381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성장했다. 객실 판매 수의 경우 1분기 10만9233실로 전년 동기(7만9692실) 대비 37.1% 급증했다. 이에 따라 비수기의 객실 이용율(OCC)도 전년 동기 55.3%에서 75.9%로 껑충 뛰었다. 외국인 투숙 비중도 73.5%로 확대됐다.

객실 판매와 함께 식음(F&B) 부문에서도 이용 고객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F&B 이용객은 28만53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확대됐다.

증권가에서는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의 추가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콤프룸과 카지노 매출 간 높은 상관관계(R²=0.86)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770객실 규모에서 향후 2년간 1000객실 수준으로 확대될 경우 월 카지노 매출은 650억~800억원 이상까지 증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동 정세 우려와 비수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이미 역대 최고의 매출과 함께 폭발적인 이익 창출력을 보여줬다"면서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연간 실적은 확실한 퀀텀 점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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