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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년 만에 외국인 지분율 40% 회복..."외국 투자자들 유입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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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이후 35%대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반등
앤트로픽 투자 매력·배당주 성격 부각…외국인 한도 여유 주목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 외국인 지분율이 1년 만에 40%에 육박하고 있다. 기존의 배당 매력과 앤트로픽 투자 가치가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 주식의 외국인 지분율은 현재 39.47%에 달한다. 1년 만에 40%대 회복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4월 해킹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42.99% 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해킹 사고 이후 외국인 매도가 본격화되며 하락했다. 같은 해 5월 29일에 40%선이 무너졌고, 11월 4일에는 35.15%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후 흐름이 바뀌었다. SK텔레콤이 투자한 AI 기업 앤트로픽이 IPO를 앞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SK텔레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관심이 커진 것이다.

SK텔레콤은 2023년 앤트로픽에 1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시장에서는 지분율을 약 0.3%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의 지분가치도 2조1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는 최근 SK텔레콤을 '앤트로픽 간접투자 수단(Anthropic Proxy)'으로 언급했다.

외국인 지분율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은 SK텔레콤으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전기통신사업법 8조에 근거하면 이통3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최대 49%로 제한된다. KT는 외국인 지분율 한도를 모두 채웠고, LG유플러스의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42% 수준이다. 앞서 SK텔레콤도 2009년 10월 49% 수준에 도달한 적이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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