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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노후시설 보수·보강…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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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본부장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 1520억원 규모의 노후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용·배수로, 양·배수장 등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와 '방조제 개보수' 사업이 핵심이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전남본부는 이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지역본부는 2026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선정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업 발굴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전국 127개 신규지구 중 전남이 약 21%인 27개 지구를 확보했다.

전남본부는 앞으로 △저수지 안전성 강화 △용·배수로 기능 회복 △양·배수장 성능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단계적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시설물 개보수 이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개보수사업을 통해 수리시설물의 노후화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이용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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