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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정원오 측, 오세훈에 역공⋯"윤석열과 함께 간다던 입장부터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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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 공세 맞대응 나서⋯“정치적 유불리와 여론 향방에 따른 태세 전환”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과거 발언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26일 박경미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 시장은 작년 3월 6일 윤석열 출당 문제와 관련해 '우리 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고 다음 날에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게 바람직하고 옳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작년 3월 8일 윤 전 대통령 석방 결정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정을 환영합니다'라는 글까지 올렸다"며 "그때의 입장이 지금도 유효한지 시민들께서 묻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여전히 같은 생각이라면 서울시민 앞에서 윤석열의 동반자이자 '윤 어게인' 선봉장임을 당당히 선언하라"며 "반대로 당시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면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바뀐 소신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오 시장의 정치적 입장 변화도 문제 삼았다. 그는 "탄핵만이 능사는 아니라며 반대했다가 여론에 밀려 탄핵 찬성으로 돌아섰고 탄핵 인용 뒤에는 찬성한 것이 아니라 사법적 판단을 받아보자는 의미였다고 말을 바꿨다"며 "정치적 유불리와 여론 향방에 따른 태세 전환이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번 논평은 오 시장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란과 관련해 정 후보를 향해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오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서울시장 후보라면 반드시 대답해야 할 질문"이라며 정 후보에게 "장특공 폐지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오 시장은 "장특공 폐지는 집을 오래 가진 죄에 대한 벌칙"이라며 "서울 중산층의 주거 사다리와 노후를 망가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앞에서는 침묵하고 시민 목소리에는 사실상 입틀막을 하고 있다"며 정 후보의 답변을 요구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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