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산업통상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일 경기 안성시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해 라면·분유 생산업체 및 관련 협회와 안정 공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은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라면, 매일유업, 남양유업, 롯데웰푸드 등이다.
정부와 업계는 라면·분유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중동전쟁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 안정적 생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는 생산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포장재 원료의 안정적 공급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체 포장재 사용 시 스티커 처리 활성화, 포장재 수입 시 신속 통관 지원 필요성도 건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라면은 국민 생활 밀접 품목이자 대표 수출 상품이고 분유는 영유아 필수 품목인 만큼 관계부처와 협력해 안정적인 생산이 유지되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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