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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려놓겠다"…이광형 KAIST 총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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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민 부총장이 대행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26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27일 KAIST에 정식 사직서를 제출한다. 이균민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27일 직에서 물러났다. [사진=KAIST ]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27일 직에서 물러났다. [사진=KAIST ]

이 총장은 26일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KAIST 이사회가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사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김정호 KAIST 교수,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광형 총장 등 3인을 놓고 선임 여부를 투표했는데 과반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부결시킨 바 있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까지 갔는데 총장을 선임하지 못했다.

이 총장은 신임 총장 안건이 다뤄지고 있을 때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며 “맘을 비웠다”고 말한 바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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