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는 신작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의 데모 버전을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스팀(Steam)의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9fe3edc762b6c9.jpg)
라이트 오디세이는 주인공 '반디'가 동료 스피릿과 함께 어둠에 잠식된 세계의 빛을 되찾아 나가는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이다. 데모 버전에서는 메인 콘텐츠인 거대 보스 '거상'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외형과 공격 패턴을 가진 거상 3종을 상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근거리, 원거리 공격과 회피·패링(받아치기) 등의 스킬을 활용해 긴장감 있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그간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만 시연 기회를 제공했던 라이트 오디세이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빛과 어둠을 소재로 한 참신한 세계관과 신비로운 감성, 몽환적이고 퀄리티 높은 전투신으로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서 '창의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준 그라비티 콘솔사업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라이트 오디세이만의 독특한 세계관, 분위기, 연출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정식 버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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