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젤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글로벌 CE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리 스트롬(Carrie Strom) 휴젤 글로벌 CEO. [사진=휴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16dd04eb002c27.jpg)
스트롬 CEO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애브비의 수석 부사장 겸 엘러간 에스틱스 글로벌 총괄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2011년 엘러간에 합류해 보툴리눔톡신 '보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등 포트폴리오를 50여 개국에 걸쳐 확대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인사는 휴젤의 주력 품목인 '보툴렉스'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앞서 보령 실적 개선을 이끈 장두현 대표를 한국 CEO로 새롭게 영입한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스트롬 CEO의 경험으로 당사의 미래 가치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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