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그룹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84279100a2d2cf.jpg)
이번 평가는 올해 반기 결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제약 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을 등급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계열사 한미약품의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인 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이익 창출을 근거로 꼽았다.
한미약품의 경우 사업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반영돼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 등급을 받았다. 2년 만의 상향 조정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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