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 협업 5종 출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는 오는 16일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한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더티초코쉘 헤이즐넛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 △더티초코 모카라떼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 등이다.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이 나 젊은 소비자 층에서 인지도가 높다.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 5종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이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낸 메뉴다.

노브랜드는 이런 프리미엄 디저트를 노브랜드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으로 재해석했다. 상품 패키지도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을 그대로 살려 협업의 핵심인 양 브랜드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노브랜드는 앞으로 F&B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캐릭터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노브랜드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노브랜드가 2030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