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호요버스 코리아는 지난 9~1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한 '호요랜드 2025'에 약 3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호요버스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f6d277bf6570c0.jpg)
행사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 대표 게임 5종의 세계관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에게 게임 굿즈를 포함한 웰컴 키트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붕괴3rd 부스에서는 동화 속 다과회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포토카드가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원신 부스의 경우 파도·명중 수련 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기다리는 인파로 긴 줄이 형성됐다.
3m 크기 거대한 풍선 인형이 함께한 미해결사건부 부스에서는 제작소를 통해 주인공들의 카드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붕괴: 스타레일 부스의 경우 레이저 미션과 OST 퀴즈에 몰입한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젠레스 존 제로 부스에서는 미니게임이 진행됐다.
![[사진=호요버스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e4f001a8b62bb1.jpg)
무대에서는 △원신 라이브 인 티바트 무지갯빛 투어 호요랜드 편 △스타 심포니 앳 호요랜드 등 OST 공연과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코스프레 런웨이,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굿즈존과 푸드존, 창작전시존은 물론 삼성 갤럭시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맘스피자 등 파트너사 부스에서도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번 '호요랜드 2025'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형 콘텐츠로 약 3만 2000명의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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