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체제의 1차 인선으로 시당 수석부위원장, 수석대변인, 부산행복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은 사하구갑 이성권 국회의원, 수석대변인은 북구을 박성훈 국회의원, 시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부산행복연구원장은 중·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번 인선은 부산시와 해양⋅수산 등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해 부산 미래 비전 경쟁력 강화와 해양수산부⋅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북항재개발 등 부산의 산적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당은 추후 대변인단, 시당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등의 인선을 마무리해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추가 인선 또한 부산 현안을 위해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부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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