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광화문 '소맥' 즐긴 李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날 대통령실 직원들과 삼결살·소맥 회식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관련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식당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지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식당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지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대통령실 직원들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사실도 소개했다.

그는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했다.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고마운 분들"이라며 "과로로 응급실을 다녀온 직원,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PEC 행사를 준비 중인 현장 요원, 채용 담당자 등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 식당 사장님, 직원,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와 물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모든 의견을 소중히 경청했다. 이번 만남이 국민 삶을 더 세심히 살피고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화문 '소맥' 즐긴 李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