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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6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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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최강팀 총출동…결승전은 6월 22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6월 7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에 참가하는 4대 국제 리그 대표 12개 팀들과 방식, 상금 및 혜택 등 세부 정보를 29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주관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대회의 일환인 마스터스 토론토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4개의 국제 리그-아시아태평양의 퍼시픽, 유럽의 EMEA, 미주의 아메리카스, 중국의 CN-의 스테이지 1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12개 팀들이 참가, 우승 트로피와 챔피언십 포인트를 놓고 3주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한국이 속한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에서는 렉스 리검 퀀, 젠지, 페이퍼 렉스가 출전한다. 렉스 리검 퀀은 2023년 퍼시픽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출한 결승전에서 젠지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준우승팀 젠지와 3위인 페이퍼 렉스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소화한다.

중국 권역 리그인 VCT CN에서는 2024년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게이밍이 3위 안에 들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승자조를 통해 결승까지 올라간 XLG 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고 패자조 준결승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을 탈락시킨 빌리빌리 게이밍이 준우승, 울브즈 e스포츠가 3위를 차지하면서 토론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미주 지역 국제 리그인 VCT 아메리카스에서는 G2 e스포츠가 우승, 센티널즈가 준우승, 메이드 인 브라질이 3위를 차지하면서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다. 유럽 지역 국제 리그인 VCT EMEA에서는 전통의 강호 프나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팀 헤레틱스와 팀 리퀴드가 2, 3번 시드 자격으로 마스터스 토론토에 나선다.

마스터스 토론토는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4대 국제 리그의 스테이지 1에서 우승한 렉스 리검 퀀, XLG e스포츠, G2 e스포츠, 프나틱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남은 8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7일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승패가 같은 팀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승을 먼저 거둔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 2패를 당한 팀은 탈락한다. 이를 통해 8개 팀 중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햡류한다.

플레이오프는 13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2일이다. 마스터스 토론토 경기의 대부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자조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만 5판 3선승제로 펼쳐진다.

우승팀에게는 35만달러(약 4억8000만원)와 챔피언십 포인트 7점, 준우승팀에게는 20만달러(약 2억7300만원)와 챔피언십 포인트 5점, 3위에게는 12만5000 달러(약 1억1000만 원)와 챔피언십 포인트 4점 등 순위에 따라 상금과 챔피언십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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