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하이닉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2025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글로벌 포럼은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의 성장 전략을 인재들과 공유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해왔다.
!['2024 SK 글로벌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https://image.inews24.com/v1/560119ffdaffa3.jpg)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안현 개발총괄 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C레벨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초청 인재들과 교류한다.
곽 사장은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안 CDO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 개발 로드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장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eSSD, LPCAMM2 등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은 "글로벌 포럼을 통해 꾸준히 우수 인재를 영입하면서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AI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 노력을 지속해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