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시가 주최하는 부대행사다. 향후 시에 조성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순환경제산업 모델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가 순환경제 전환과 유럽연합 정책 체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최윤찬 부산연구원 박사의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오동엽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친환경 해양도시 부산을 위한 플라스틱과 탄소 순환기술 및 성공사례’ △한요셉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성공전략 및 기술 방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INC-5’ 부대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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